활선을 찾는데 편리한 검전기
검전기 사용시 유의점
검전기 사용 방법
집관리를 하다보면, 전기가 안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특정 콘센트에 전기가 안들어와 전기기술자를 부르면, 바빠서인지 잘 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내 집이면 상관없는데, 입주자의 집에 문제가 있는 경우 방치할 수 없다.
수소문해서, 전기기술자를 소개 받아 점검을 하는데, 5분도 안되 다 수리되는 경우가 있다. 바로 검전기로 체크하기 때문이다.
검전기[voltage detector , 檢電器]는
전류, 전하(電荷), 전위(電位)의 유무를 검사하는 측정기의 총칭이다. 검전기는 네온관의 방전에 의해서 전압의 유무를 검출하며 저압용, 고압용 및 특별고압용이 있다. 저압용 검전기는 드라이버형, 펜실형이 있다.
검전기는 정전결합을 이용한 정전유도 전압검출방식으로 피특정물의 활선상태를 판정한다.
검전기 측정 전 점검 사항이 있다. 대지간 최대 정격전압은 600V이다. 대지에 대해 이 전압을 초과해 측정하지 말아야 한다. 기기가 파손되고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검전 방법은 스위치를 on 하고 피측정물에 검지부를 갖다 댄다.
피특정물에 여러개의 선이 있는 경우는 각각의 선에 대해 (다발로 된 선은 몇몇 군데) 검전을 실시한다.
적색 LED가 점멸하고 부저가 울린다면 이 피측정물은 활전상태이다.
녹색 LED가 점등하면 검전이 불가능한 피측정물이거나 또는 비활선상태이다.
만약, 검전기로 판단할 수 없는 경우에는 전압계로 전압값을 확인해야 한다.
가정용 검전기의 특징은 콤팩트 크기로 안전하게 검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사용이 간편하고 쉬어 비전문가도 쉽게 전선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가격이 낮아져 1만7천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임대인에게 추천하는 용품이다.
-건설 부동산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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