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 네이버 경매 서비스 종료

네이버 경매 서비스가 2024년 1월 31일 종료한다.  네이버경매는 옥션원과 제휴하여 경매서비시를 부분 제공하고 있었다. 네이버 부동산에 익숙한 경매를 찾는 사람들에게 네이버는 접근성이 쉬어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비록 유료로 상세정보를 열람해야 했지만, 실 경매 참여가 아니라 물건을 찾을 때 기본 정보를 검색하면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었다.

경매를 찾는 사람에게 온라인 손품을 통해 단지정보, 매매 호가 , 임대물건 시세,  실거래가등을 확인하는 것이 첫 단계이다. 

답사를 가고 싶어도 막연하고, 물건을 찾는 것부터 쉽지 않다. 경매정보는 대법원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를 통해 법원경매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기본 정보만 제공되며 상세정보, 분석정보를 제공되지 않아 일반인이 열람하기 쉽지 않다. 또한 PC 기반이라 과거 홈페이지를 보는 느낌이라 익숙하지 않다. 

옥션원은 네이버와 같이 기본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회원가입을 해야 열람할 수 있다.  요금표는 전국, 서울/수도권, 수도권 지역별로 열람할 수 있어, 앞으로 경매 물건 검색을 하려면  법원경매정보에서 기본적인 사항만 열람하거나 옥션원에서 요금을 지불하고 열람해야 한다. 

-건설 부동산 김민준 기자